자연스럽게 거짓말이 용납되고 용인되는 세상이다. 나의 이익과 욕심 앞에 정의는 한줌의 재처럼 사그라진다. 세상의 부모들은 자식들에게 바르고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고 얘기한다. 그렇지만 글쎄다. 본인이 그렇게 살고 있지 않는데 바르고 정직하게 어떻게 자식들이 살겠는가? 바르고 정직하게 사는 것이 그리 힘든 일인가? 바르고 정직하게 살아야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하지만 실천이 그리 어려운가?. 모두가 거짓된 삶을 산다고 생각하면 우리가 사는 세상의 결말은 어떻게 될것인가? 옛날에도 바르고 정직하게 살지 못하는 사람들은 많았다. 그럼에도 이 세상이 유지된 것은 바르고 정직하게 사는 사람이 더 많았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끝내 응징을 받았기 때문이다. 바르고 정직하게 살지 못한 사람이 ..